치약 짜는 습관과 성격… 네 번째는 테러 수준

입력 2013-04-04 04:40


▲ 치약 짜는 습관과 성격(사진 = 인터넷 게시판)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치약 짜는 습관과 성격이 인터넷 상에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치약 짜는 습관과 성격’의 게시물에는 4가지 방식의 치약 짜는 습관과 더불어 그와 연관된 개인의 성격이 언급됐다.

△치약을 가운데에서부터 짜는 사람은 ‘충동적, 화제의 중심 혹은 인기쟁이’ △아래부터 말아서 쓰는 사람은 ‘근검절약, 우울할 때가 많음’ △윗부분부터 짜는 사람은 ‘고집이 셈, 한 박자 느림’을 나타냈으며, 관심을 모은 네 번째는 ‘양치질을 하지 않아 치약을 쓰지 않는 유형’이었는데 ‘반사회적, 나쁜 입냄새’라고 돼있어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치약 짜는 습관과 성격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변에서 저런 경우들을 많이 봤다” “사실 치약 짜는 습관과 성격 사이에 큰 관계는 없을 것 같다” “참 기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