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없이 살아도 커피 없인 못 살아"

입력 2013-04-03 18:01
우리나라의 20~30대 젊은 네티즌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끊기 힘든 것으로 커피를 꼽았습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블론드 로스트’ 출시 1주년을 맞아 지난 3월 19일부터 3월 25일까지 일주일간 페이스북 방문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총 5천184명의 응답자 중 3천459명(67%)이 일상생활에서 없으면 가장 참기 힘든 것은 ‘커피’라고 응답했습니다.

그 뒤로 스마트폰(1천43명, 20%), 드라마(381명, 7%) 운동(174명, 3%), 데이트(127명, 2.4%) 순이었습니다.

하루 중 가장 커피를 많이 즐기는 시간대는 점심식사 후(2천217명, 43%)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아침식사 후(1천429명, 28%), 아침식사 전 이른 아침(1천32명, 19.9%), 저녁식사 후(303명, 5.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