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외모서열, 데프콘 보다 한참 아래? '굴욕'

입력 2013-04-03 10:53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외모서열 굴욕을 당했다.

3일 방송될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는 '드림 걸'로 활동중인 그룹 샤이니가 출연했다.

샤이니 멤버들은 "형돈이와 대준이 중 더 못생긴 사람은 누구냐"라고 질문했고 이에 정형돈과 데프콘은 망설인 것. 두 사람은 결국 샤이니 멤버들에게 "한 사람씩 지목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말에 태민은 정형돈을 가리키며 "형이 더 못생겼어요!"라고 거침없이 말했고 다른 멤버들 역시 정형돈을 지목하며 외모 굴욕을 안겨줬다. 정형돈은 곧 "샤이니는 재치 있는 그룹이다. 모두들 예능감이 뛰어나다"고 자기 최면을 걸어 큰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형돈 외모 서열 데프콘 보다 아래야?" "정형돈 외모 서열 진짜 웃긴다" "정형돈 외모 서열 거침 없는 샤이니 귀엽다" "정형돈 외모 서열 막상막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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