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미소희망봉사단,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입력 2013-04-03 11:21
하나은행의 하나미소희망봉사단이 서울중앙시장에서 서민금융 지원활동을 벌였습니다.

하나은행은 2일, 하나미소희망봉사단 50여명이 서울중앙시장을 방문해 미소금융 상품을 안내하고 상인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정수진 하나미소희망봉사단장은 "과거 우리에게 많은 추억이 있는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밀려 침체되는 상황이 안타까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하여 나서게 됐다”며 “시장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분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덜어 들이기 위해 상인을 위한 대출금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