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모터쇼 관람객 대상 인기녀 ‘전다흰-김하율-주다하’

입력 2013-04-04 18:18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2013 서울모터쇼 최고 인기 레이싱 모델은 누구일까.



티엘성형외과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 2013 서울모터쇼를 찾은 남성 관람객 100명을 대상으로 ‘가장 매력적인 인기녀, 레이싱모델은 누구?’라는 설문조사 결과 발표됐다. 1위는 전다흰(42표), 뒤를 이어 2표 차이로 김하율(28표)과 주다하(26표)가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레이싱모델 전다흰은 2013 서울모터쇼 중 현대자동차 부스, 김하율과 주다하는 포르쉐 부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전다휘, 김항류, 주다하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응답자들은 공통적으로 “지나치게 튀지 않으면서도 세련되고 우아한 매력이 있다. 특히 글래머러스한 가슴라인과 허리라인이 일품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설문조사를 실시한 티엘성형외과 임중혁 원장은 “레이싱 모델은 자동차 모터쇼의 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아름다운 가슴라인은 유니폼, 드레스 등을 주로 입는 레이싱모델들에게 돋보이게 하는 매력 포인트다. 자동차와 함께 아름다운 가슴이 강조되는 직종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3 서울모터쇼 인기녀로 선정된 전다흰은 2011년 삼성전자 딜라이트에서 개최된 ‘Jean Model Contest’에서 1위에 입상한 바 있다. 이 밖에도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그리드걸, 2011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 레이싱모델, 2012 서울오토살롱 레이싱모델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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