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나라는?

입력 2013-04-03 07:59
수정 2013-04-04 08:05
유럽연합(EU) 국가 중 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곳은 스웨덴으로 나타났습니다.

독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 부문에서 스웨덴 근로자가 받은 시간당 평균 임금은 41.9유로(6만300원)로 EU 27개 회원국 중 가장 높았다고 스웨덴 일간지 더 로컬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EU 회원국 중 가장 낮은 곳은 불가리아로, 시간당 평균 임금이 3.7유로(5천300원)였습니다.

유로존 최대 경제대국 독일은 31유로(4만4천600원)로 EU 내에서 고임금 순위 8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