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몰래 피자 알바? 아직 멀었네

입력 2013-04-03 03:22


▲ 부모님 몰래 피자 알바(사진 = 인터넷게시판)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부모님 몰래 피자 알바를 한 학생의 사연이 누리꾼들에게 소개되며 폭소를 자아냈다.

관심을 모은 사진은 최근 한 인터넷게시판에 ‘부모님 몰래 피자 알바’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내용.

트위터에 공개된 사연을 한 누리꾼이 캡처한 것으로 ‘썩정이’라는 필명의 이 누리꾼은 “부모님 몰래 피자배달 알바하는 애가 있는데 자기 집에서 주문 왔기에 헬멧으로 얼굴 가리고 가야겠다면서 헬멧 쓰고 번호키 누르고 들어가서 ‘피자왔습니다’ 함”이라고 밝혔다.

부모님 몰래 피자 알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많이 긴장했던 모양이다” “평소에도 좀 엉뚱할 것 같다” “부모님 몰래 피자 알바 해봤는데, 결국 걸리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