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GFC] 간 나오토 "저출산·고령화 한일 양국 간 가장 큰 고민"

입력 2013-04-02 18:53
수정 2013-04-02 19:02
간 나오토 전 일본 총리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전 세계에서 한국과 일본에서 가장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간 나오토 전 총리는 2일 '한국경제TV 2013 세계경제금융 컨퍼런스'에서 "한국과 일본의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 문제는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이는 양국 간 가장 큰 사회복지 문제를 야기 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일 양국이 문화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긴밀한 정책적 협조를 통해 향후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