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가 저성장 시대에는 협력과 동반성장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2일 한국경제TV가 주최한 제5회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에서 "경쟁속에서 협력과 동반성장의 길을 찾아 글로벌 경기침체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박근혜 정부는 창조경제를 성장동력 삼아 일자리를 늘리고, 맞춤형 복지를 통해 국민 행복시대를 구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정홍원 총리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위적인 경기 부양과 보호무역을 통해 자구상품 경쟁력을 높히려는 정책은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