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종영을 앞둔 SBS '야왕'은 다양한 면에서 주목받았지만 특히 단아하고 고상한 수애의 영부인 룩이 화제였다.
긴장이 극에 달했던 1일 ‘야왕’ 방영분에서 수애는 단아한 헤어스타일과 S라인 몸매를 드러내는 H라인화이트 스커트, 그리고 블랙과 화이트의 조합이 돋보이는 끌로에 블라우스로 차세대 영부인의 모습을 그렸다. 또 모던한 디자인의 끌로에 화이트 재킷에 상반되는 자줏빛 컬러의 원피스를 레이어링해 심플하면서도 화사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수애의 다양한 '영부인 룩'은 매회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받으며 '청담동 며느리룩'에 이어 가장 따라 하고 싶은 스타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검으로 인해 조사를 받게된 영부인 수애의 타락하는 모습과 하류의 총상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극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야왕'은 2일 마지막회를 방영한다.(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브라운관 속 수애는 너무너무 밉지만 사진 속 움직이지 않는 수애는 청초하고 아름답다니. 무슨 조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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