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신보라 열애, 신앙이 엮어준 기독교 커플

입력 2013-04-02 17:03




▲ 김기리 신보라 열애 (사진 = 김기리 미니홈피)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김기리 신보라 열애 배경에는 종교의 힘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통한다.

김기리는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신인상을 받자 “서산 수목교회 백종석 목사님, 성도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밝힐 만큼 믿음이 깊다.

신보라도 지난 2011년 연말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 수상 후 “제게 있어 자랑할 만한 것은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피밖에 없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신보라는 개그우먼으로 큰 인기를 얻기 전까지 기독교 음악인 CCM 장르의 가수로 더 유명했다.

김기리 신보라 열애가 가능하게 했던 신앙의 힘은 이들의 미니홈피에도 담겨있다.

김기리의 미니홈피 대문에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김기리의 라지 홈피’라는 문구가 적혀있고, 신보라의 미니홈피 프로필 사진 밑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라는 로마서 8장 28절의 말씀이 쓰여 있다.

결국 김기리 신보라 열애에는 신앙적 배경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김기리 신보라 열애 (사진 = 신보라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