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글로벌 패션 유통 & 컨설팅 기업 천군만마가 서울 동대문 도매 상가 디오트(THEOT)와 1일 MOU를 맺고 본격적으로 한류 패션의 글로벌 무대 도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천군만마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디오트에 입점된 업체들의 패션 콘텐츠 홍보를 위한 기획, 홍보 및 지원 활동, 중국현지 도매상가를 대상으로 한국 패스트패션 도매 매거진 배포, 동대문 투어 프로그램 진행 등 해외 바이어 유치활동을 협력하기로 했다.
천군만마 박영호 대표(사진 왼쪽)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패션 콘텐츠를 해외로 홍보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인 만큼 디오트에서도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라며 "디오트내 입점 상가들의 해외 바이어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석 디오트 상무이사는 "동대문, 나아가 대한민국 패션한류의 세계화를 위해 좋은 일을 한다"며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천군만마와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졌으면 한다"고 화답했다.(사진=천군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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