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류시원(41)이 이혼한 전 부인으로부터 협박 등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일 류시원의 전 부인 조모(32)씨가 류시원이 자신을 협박했다며 지난 2월말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류시원은 지난 1일 경찰서에 출석해 피고소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류시원 소속사 측은 "협박피소사실은 현재 이혼소송 중인 조모씨가 결혼생활 중 부부싸움을 의도적으로 유도하여 녹취한 기록으로 일방적인 고소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류시원은 2010년 10월 조모씨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있으며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