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 유가증권 상장사 4곳 가운데 1곳은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법인 624개사의 개별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157개사(25.16%)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웅진홀딩스는 지난 2011년 90억1천900만원의 순이익을 봤지만 지난해에는 1조3천279억5천800만원의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하이닉스(-4천899억원)와 동국제강(-2천251억원), 두산중공업(-2천59억원)도 적자전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