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학벌이 아닌 능력으로 평가받는 사회를 만들려면 국가직무능력표준을 조속히 완성해 공직사회부터 학벌과 상관없이 채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우리 교육과 문화를 새롭게 바꾸기 위해서는 창의적 교육으로, 학벌 중심에서 능력 중심의 사회로 바꿔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복지의 출발이 교육에 있고 복지의 완성이 문화에 있다며 학업에 대한 열정과 능력을 갖추고도 경제적 문제 때문에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각자 형편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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