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김 주한미국대사가 한미FTA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성김 대사는 2일 한국경제 신문과 현대경제연구원이 주최한 한경 밀레니엄포럼에 참석해 한미FTA가 이행 초기단계이지만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첫해의 여러가지 상황을 봤을 때 고무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미FTA가 투자와 일자리 측면에서 양국 모두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미국의 많은 기업들이 한미FTA의 약속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현재 조정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을 비롯해 송재조 한국경제TV 대표, 김종훈 새누리당 의원과 어윤대 KB금융 회장, 윤창현 한국금융연구원장과 박종구 한국 폴리텍 대학 이사장 등 재계와 학계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