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뒤집히는 순간 1위… ‘직장의 신’ 뜨자 관심?

입력 2013-04-02 02:06
수정 2013-04-02 02:09


▲ 속 뒤집히는 순간 1위(사진 = KBS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직장인들의 속 뒤집히는 순간 1위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며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남녀직장인 1923명을 대상으로 한 ‘직장인 속 뒤집히는 순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으며, 그 결과 최근 3개월간 직장인들의 가장 속이 뒤집히는 순간 1위는 24.3%를 차지한 ‘아부의 신 김 대리, 입으로 일할 때’가 꼽혔다.

이어 ‘동기나 후배가 나보다 잘나갈 때’(22.6%), ‘내 기획서, 내 성과가 상사 이름으로 올라갈 때’(18.4%), ‘낙하산이 내 위로 살포시 올라왔을 때’(16.6%) 등이 속 뒤집히는 순간 1위에 이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속 뒤집히는 순간 1위 내용을 확인한 직장인 누리꾼들은 “속 뒤집히는 순간 1위,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이 뜨자 같이 뜨는 건가” “속 뒤집히는 순간 1위 뿐 아니라 나머지도 다 공감 백배” “속 뒤집히는 순간 1위, 아부의 신을 보면 분노할 수밖에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