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천연물 신약 6종서 발암물질 검출

입력 2013-04-01 21:51
병의원에서 쓰이는 천연물 신약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보험에 등재된 천연물 신약 6종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이들 모두에게서 벤조피렌 또는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다고 1일 밝혔습니다.

천연물 신약은 식물이나 한약에서 추출한 성분을 알약이나 캡슐 등으로 만든 의약품으로, 한약 성분이 주성분이지만 처방권은 병의원 의사에게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