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강, 롯데푸드로 사명 변경

입력 2013-04-01 16:18
롯데삼강(대표이사 이영호)이 '롯데푸드'로 사명을 변경합니다.

이번 사명 변경으로 롯데삼강은 빙과, 유지·식품소재, 식자재, 유가공, 육가공, 가정식품 등을 아우르는 종합식품회사로 탄생하게 됐습니다.

지난해 매출 1조를 돌파한 롯데삼강은 빙과, 유지, 식품의 주력사업 포트폴리오 기반을 다지며 웰가, 파스퇴르유업, 롯데햄이 합병되면서 종합 식품 회사로서의 면모를 갖춰 왔습니다.

이영호 대표이사는 "앞으로 기존 사업에서의 절대적 우위확보와 신규사업의 적극적인 진출을 통해 각 사업부문 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겠다"고 강조하며 국내 최고의 종합식품회사로 성장하겠다는 '롯데푸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