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 암투병 직원에게 금일봉 전달

입력 2013-04-01 11:52
박삼구 회장이 그룹내 어려움에 처한 직원들을 위로했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일 박삼구 회장이 각사 임원을 통해 암투병으로 휴직중인 그룹사 직원 12명에게 위로의 뜻과 함께 소정의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박삼구 회장은 자주 인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며 "직원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 역시 이런 철학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