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영 이어 여배우 자살.. '도시남녀' 만우절 농담이길

입력 2013-04-01 12:10


▲ 드라마 도시남녀 (사진 = SBS)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1996년 SBS에서 방영됐던 ‘도시남녀’(주연 최진영 박소현)가 화제다.

‘도시남녀’에 출연했던 여배우 김모 씨가 지난달 29일 자택에서 자살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다. 도시 속에서 이루어지는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도시남녀’는 그 당시 빼어난 영상미와 파격적인 극 전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도시남녀’는 최근 자살해 충격을 던져 준 최진영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김모 씨의 자살 소식과 함께 다시 한 번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도시남녀’ 출연 여배우 자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도시남녀, 정말 여러 가지 면에서 충격적 드라마였는데 결국은...”, “도시남녀 출연했던 김모 씨 자살이 사실인가요?”, “만우절에 할 말이 없다” 등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