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일 멕시코와 호주, 러시아, 말레이시아, 남아공 등 5개국 국채를 새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호주와 말레이시아 국채는 높은 국가 신용등급을 유지해 안전자산으로서 매력적이며, 러시아와 남아공 국채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제공해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당한 상품이라고 신한금융투자는 설명했습니다.
5개국 채권의 매매차익과 환차익은 비과세 대상이며 토빈세가 없어 단기투자도 가능합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가 기존에 판매해 온 브라질 국채는 지난해 239억 원, 올해 들어서는 석 달 만에 1천636억 원 팔리는 등 해외 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