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환각증세 토로 "바나나가..."

입력 2013-03-30 16:12


<사진 -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34120 target=_blank>SBS '정글의 법칙-in 뉴질랜드' 캡처>

[한국경제TV 김현우 기자] 박보영이 굶주림에 따른 환각증세를 토로했다.

박보영은 2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뉴질랜드'에서 "이럴 줄 몰랐다. 여기 걸어오는데 헛구역질 났다. 너무 배고프다"며 "그리고 저기서 앉아 있었는데 바나나를 봤다. 스태프분들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는구나 우리가 못 먹고 있는데 바나나를 드시는 줄 알았다"고 밝혔다.

박보영은 "근데 노란색 신발이었다. 노란색도 아닌 형광색이었다. 헛게 보인다. 미치겠다. 밥 좀 달라"고 털어놨다.

박보영이 굶주림으로 인해 환각증세를 겪은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