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가 서민과 중소건설업체의 채무상환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채무정리 특별캠페인을 벌입니다.
주택금융공사는 다음달부터 10월 31일까지 주택금융신용보증 채무자가 하루빨리 경제적으로 회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이같이 캠페인을 벌인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전세자금보증이나 중도금보증, 사업자보증 등을 이용했다가 대출금을 갚지 못한 고객이 캠페인 기간 중 일시 또는 분할상환을 신청하면 고객의 여건을 고려해 이미 발생한 이자를 최대 전액 면제받고 분할상환 기간동안 발생하는 이자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