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타임100’ 후보 올라

입력 2013-03-29 18:11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월드스타 싸이가 시사주간지 타임이 해마다 선정하는 ‘타임 100’ 온라인 투표 후보에 올라 올해의 100인에 도전한다.



28일(현지시간) 타임이 발표한 ‘2013 TIME 100’에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강남 스타일’에 이어 오는 4월 신곡 발표를 앞둔 싸이의 이름이 올라있다. 이는 2006년과 2011년 ‘타임 100’에 거론된 가수 겸 배우 비에 이어 두 번째다.



싸이 외에 버락 오바마, 미셸 오바마, 비욘세, 마이클 블룸버그, 빌 클린턴, 우사인 볼트, 피터 잭슨, 데이빗 보위, 제이 지, 조지 루카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쿠엔틴 타란티노, 벤 애플렉,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등이 후보에 포함된 ‘타임 100’ 온라인 투표는 4월 12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