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계 여신들, 할렘쉐이크 패러디 광고 화제

입력 2013-03-29 08:45
지난 2012년 유튜브에서 가장 이슈가 되었던 것은 단연 싸이의 강남스타일이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할렘쉐이크가 유튜브를 강타하고 있다. 할렘쉐이크란 주변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의상을 입은 상태에서 일명 ‘막춤’을 추는 것을 의미하며 처음에는 소수의 사람만 춤을 추다가 중반부에 이르러서는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이 춤을 추는 것이 특징이다.

할렘쉐이크는 약 30초로 구성되어 있는 반전 댄스 영상으로 MIT, 하버드 등 유명 해외 대학뿐만 아니라 유벤투스, NBA 마이애미 히트 등 유명 스포츠팀까지 UCC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KBSNSPORTS에서 활약하고 있는 야구여신 최희 아나운서, 축구여신 정인영 아나운서가 퍼시스의 의자전문브랜드인 시디즈의 전속모델로 발탁되어 할렘쉐이크 패러디 광고를 촬영해 남성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희 아나운서와 정인영 아나운서가 막춤을 추는 가운데 풍기는 섹시미 넘치는 티져영상이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광고 촬영은 시디즈 본사 및 안성 공장에서 하였으며, 2가지의 버전으로 촬영되었다.

평소에는 도도하면서 차분한 스포츠계 여신들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할렘쉐이크 패러디 광고는 KBSNSPORTS를 통해 오는 4월2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