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태 우리아비바생명 사장 "중견생보사 도약하겠다"

입력 2013-03-28 17:25
출범 5년을 맞아 최근 서울 본사를 충정로로 옮긴 우리아비바생명이 중위권 생명보험회사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김희태 우리아비바생명 사장은 2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금융그룹 위상에 걸맞은 중견 생보사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아비바생명은 내실 경영을 통한 수익성 제고와 고객 신뢰도 개선, 경쟁력 있는 영업채널 구축 등을 경영목표로 삼는 한편, 다음달 1일 열릴 5주년 기념식에서 소비자 보호헌장을 선포하고 관련 지침과 제도를 정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아비바생명은 2월말 현재 192.3%인 지급여력비율(RBC)을 금감원 권고 기준인 200%에 맞추기 위해 증자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