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경기도청, 오산시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지역사회 주민과 식물 원료 스토리를 공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연말까지 오산시민들의 대표 녹지공간인 '물향기수목원'과, 피부에 좋은 원료용 식물을 직접 재배하고 연구하고자하는 아모레퍼시픽의 의지를 반영한 '아모레원료식물원'을 잇는 '아모레 둘레길'을 새롭게 조성합니다.
'아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과 '물향기수목원'을 연결하는 1.5km 길이의 기존 등산로를 정비하고, 여계산 정상과 아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의 '아모레원료식물원'을 연결하는 300m길이의 등산로를 새로 구축할 방침입니다.
대표 녹지공간인 물향기수목원 내에는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는 다양한 식물을 소개하는 '아모레존(AMORE Zone, 330㎡)'을 마련할 예정이며, 아모레퍼시픽의 친환경 최첨단 생산물류기지인 '뷰티사업장'의 녹지공간 역시 주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