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녀' 한가인, 최화정과의 1년 전 약속 지킨다

입력 2013-03-28 14:02
수정 2013-03-28 14:06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배우 한가인이 '의리녀'로 등극했다.

한가인은 1년 전 영화 '건축학개론'의 홍보차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했던 약속을 지켜 일일 라디오 DJ를 맡았다.

당시 최화정이 "내가 휴가를 가면 대신해서 라디오를 진행해 줄 수 있냐?"고 묻자 한가인은 "당연하다. 언제든지 불러만 달라"고 약속했다. '건축학개론'의 개봉 1년이 지난 지금 한가인은 이 약속을 지켜 '파워타임' 일일 DJ로 나선다.

DJ 최화정을 대신해 처음으로 DJ로 활약할 한가인은 28~29일 이틀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가인만의 달콤한 힐링상담소, 한가인에게 궁금한 모든 것 등 다양한 코너가 꾸며진다.(사진=명필름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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