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권상우, 여심 사로잡는 스타일링 비법은?

입력 2013-03-28 10:23
드라마 '7급공무원'의 주원과 '야왕'의 권상우가 많은 연상녀들의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7급공무원의 주원은 국정원 신입 한길로 역을 100%로 소화하며 요원의 모습뿐 아니라 사랑스러운 남자친구의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연기 외에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건 바로 그의 다양한 스타일이다. 유니크한 배색 컬러가 특징인 화이트 셔츠와 함께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 코트를 착용하여 올 봄 가장 사랑스러운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여주며 감각적인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주원이 착용한 트렌치 코트는 '니나리치 맨'의 제품으로 어느 스타일에도 다 잘 어울리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반면 '야왕' 의 권상우는 주원과는 상반되는 완벽한 공무원의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블랙, 네이비 혹은 다크 그레이 등의 차가운 컬러에 포켓 스퀘어와 베스트 등으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수트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어 클래식하지만 스타일리시한 수트 스타일을 선보인다. 권상우가 착용한 네이비 컬러의 수트는 '니나리치 맨' 제품으로 비진니스 맨들이 꼭 갖추어야 할 기본 아이템이다. (사진 = MBC '7급공무원' / SBS '야왕'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