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2010, 201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임직원 사랑나눔 기금 모으기’를 펼칩니다.
이달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이 행사는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 중 끝전(최소 3,000원~최대 3만원)을 지정해 기부하게 됩니다.
‘임직원 사랑나눔 기금 모으기’는 일회성 기부나 단발성 사회공헌과는 달리 현대건설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방학 중 결식아동에게 점심 도시락을 전하는 ‘희망도시락 나눔 활동’과 더불어 사내 기부문화 확산 및 전인적(全人的) 사랑 나눔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이 행사로 2010년 5억3,000만원, 2012년 2억600여만원을 모금해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손길을 펼친 바 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급여 끝전이 큰 금액이 돼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소외계층에 사용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