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공식입장 "기성용 만난지 2개월" 열애설 인정

입력 2013-03-27 18:57


▲ 한혜진과 기성용(사진 = 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한혜진이 공식 입장을 통해 축구국가대표팀 기성용과의 열애설을 시인했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7일 “한혜진과 기성용이 만남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두 사람의 교제사실을 인정하고, “교제 기간은 두 달 정도 된 것으로 안다”라며 한혜진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혜진과 기성용의 열애설은 올초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기성용이 지난 22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자체 평가전에서 ‘HJ SY 24’라는 이니셜이 새겨진 축구화를 신고 등장하면서 확인단계에 이르렀다.

결국 한 매체가 27일 한혜진과 기성용의 전날 비밀데이트 사진을 공개했고, 기성용은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소속팀인 영국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 합류를 위해 출국했지만 한혜진은 공식입장 표명을 자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