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수제화 전문 '제이콜스' 2013년 F/W 서울컬렉션 성황리 종료

입력 2013-03-27 15:52
수정 2013-03-27 16:25


[한국경제TV 이원정 기자] 남성 디자이너 수제화 전문 브랜드 제이콜스(대표 장재훈)가 2013년 F/W 서울패션위크에 참가중인 슬링스톤과 3월 26일 블루스퀘어 홀에서 성황리에 패션쇼를 마쳤다.

슬링스톤의 국내 탑 디자이너 박종철과 제이콜스 슈즈 크리에이터 장재훈의 콜라보 무대는 2011년부터 계속돼오며,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져 왔다. 블랙과 화이트가 주를 이룬 슬링스톤 의상과 제이콜스 슈즈가 앙상블을 이루어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제이콜스 남성수제화는 패션블로거 및 포토그래퍼로부터 각별한 관심을 받아 사진 세례를 받기도 했다.

제이콜스 장재훈 슈즈크리에이터는 피날레쇼를 마친 후 "많은 패션쇼에 참여했지만, 이번 쇼에서 보여주신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스스로도 너무 놀랐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콜라보 작업과 제이콜스 슈즈만의 단독 길거리쇼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 슈즈와 남성수제화, 키높이구두 등 장재훈 디자이너의 제품은 제이콜스 공식 사이트(www.j-calls.com)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