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웨딩드레스, 빵 터지는 미친 비주얼 '간지 작렬'

입력 2013-03-27 15:07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가수 싸이가 웨딩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싸이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상암에서 하얗게 불태웁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내달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해프닝(HAPPENING)' 포스터인 것.

사진 속 싸이는 흰색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특유의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스터에는 '흰옷은 준비했니?' '백의간지'라는 말이 적혀 있다. 핑크색 바탕에 웨딩드레스, 선글래스를 착용한 싸이의 모습은 큰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싸이 웨딩드레스 역시! 남달라" "싸이 웨딩드레스 차원이 다르구나" "싸이 웨딩드레스 포스터 보고 빵 터졌다" "싸이 웨딩드레스 완전 대박! 미친 비주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싸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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