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초청 세미나 개최

입력 2013-03-27 12:54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인허가 담당자를 초청해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은행 인허가 제도와 절차, 은행 산업 현황 등이 소개됐으며, 우리나라 주요 은행의 해외진출 담당 임직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은행이 인도네시아은행 인수시 지분의 40%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지분인수 한도를 정했으며, 은행 규모 등에 따른 임원의 자격요건을 차별화하는 등 인수조건을 구체화했습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국내 금융회사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관련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