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1뉴스] ‘그 겨울’ 조인성 옴므파탈의 모든 것

입력 2013-03-27 11:11
수정 2013-03-27 16:31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최고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송혜교와 조인성이 열연을 펼치며 매회 끊임없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남녀불문 누구나 반할 수밖에 없는 매력을 가진 두 주인공은 섬세한 연기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패션으로 매회 스타일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조인성은 마네킹도 울고 갈만한 황금비율 바디에 완벽한 패션센스까지 더해 옴므파탈 패션을 완성하고 있다.

▲ 루즈한 셔츠도 멋스럽게



조인성(극중 오수)는 집안에서도 스타일리시함을 놓치지 않는다. 톤 다운된 니트와 편안한 팬츠를 매치해 내추럴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오버로크가 가미되어 심플하면서도 디테일이 강한 얇은 소재의 쟈딕 앤 볼테르 니트는 루즈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간절기에는 심플한 재킷과 함께 매치하면 안성맞춤이다.

▲ 포멀룩엔 컬러 포인트



조인성의 포멀한 룩에는 컬러 포인트가 있다. 트렌디한 컬러팬츠나 슈즈, 양말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믹스매치하며 유감없이 패션 센스를 과시한다.

그레이 코트와 네이비 팬츠에 톤 다운된 블루컬러 슈즈와 레드 계열의 컬러풀한 삭스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포인트 있는 룩을 완성했다. 그의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시켜준 슈즈는 어그 컬렉션 라인 제품으로 스웨이드 소재에 톤 다운된 블루컬러로 멋스러운 컬러가 특징이다.

또한 최근 ‘조인성 어부바’로 훈훈한 매너로 여심을 사로잡은 조인성은 레드 컬러팬츠와 고급스러운 가죽 디테일이 돋보이는 백팩으로 감각적인 포멀룩을 완성했다. 스타일을 완성해준 악어가죽 디테일의 리누이 백팩은 활용도 높은 빅 포켓이 빈티지함을 배가시켜주는 스타일리시한 백이다. 포멀한 룩이나 캐주얼한 룩 어떤 룩에나 두루 잘 어울려 실용만점인 아이템이다. (사진=SBS 방송 캡처)

★ 재미로 보는 기자생각

보면 조인성 바지가 늘 발목에 있는데, 내 생각에 원래 짧게 나온 바지라서가 아니라 조인성 다리가 너무 길어서 그런 것 같아...

jiyo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