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싱가포르에서 1억4천만달러, 우리돈으로 1,550억원 규모의 알렉산드라 뷰(Alexandra View) 콘도미니엄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의 최대 부동산 개발회사인 CDL(City Development Limited)이 발주한 이 공사는 싱가포르 알렉산드라 지역에 43층 높이의 2개동, 총 508세대 규모의 콘도미니엄과 부속시설을 신축하는 겁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올해 오피스, 콘도, 호텔 등 대형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발주될 예정이라며 대우건설의 향후 수주 전망이 매우 밝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