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 주택수가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 3,386가구로 전월보다 1,794가구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 1901가구 감소한 이 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수치입니다.
지방을 중심으로 기존 미분양의 감소와 함께, 분양물량 감소에 따라 전월대비 신규미분양 발생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됩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한 달 전보다 381가구 감소한 2만 7,867가구로 3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