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패션디자이너 이지은의 브랜드 그레인지 야드(Grange yard)가 28일 IFC Seoul에서 서울패션 위크 F/W 2013에 참가한다.
여성의 실루엣을 초현실적으로 표현한 'Line is refined to a filigree tracery'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그레인지 야드의 이번 컬렉션은 예술가 루이즈 부르주아 (Louise Bourgeois)의 작품세계와 한스 벨머(Hans Bellmer)의 the doll이라는 빅토리아 비스크 인형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디테일을 더해 컬렉션에 아름다움을 더해 주어 그레인지 야드(Grange Yard)만의 감성이 느껴지는 재킷 드레스, 트렌치 코트 등 니트 패브릭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그레인지 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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