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엔저 대응 중기·농식품 무역보험 확대

입력 2013-03-26 11:18
수정 2013-03-26 15:09
산업통상자원부가 엔화 약세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농식품업체의 무역보험 지원을 확대합니다.

산업부는 엔저로 인한 수출 중소기업의 채산성 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수출안전망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무역보험공사와 함께 10만 달러 이하의 수출에 대해 보험을 일괄 지원하는 중소기업 단체보험과 환위험 축소를 위한 환변동보험 등을 개설해 수출 초보 중소기업들의 수출 촉진에 나설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