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숫자카드' 1년반만에 200만장 돌파한다

입력 2013-03-26 10:49
삼성카드의 숫자 시리즈가 출시 1년반 만에 200만장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2011년11월 출시한 삼성카드의 숫자 시리즈는 3월말까지 185만장이 발급됐으며, 이르면 다음달 200만장 돌파가 예상됩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숫자카드의 편리한 혜택이 널리 알려지면서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4~5월쯤 200만장 발급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신용카드 이용액 기준으로 신한카드에 이어 2위에 오른 삼성카드는 숫자카드의 성과를 등에 업고 신한카드와의 격차를 더 줄여나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