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온도, 1위 질주… 박스오피스 선두 달려

입력 2013-03-25 17:32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영화 ‘연애의 온도’가 개봉 사흘 만에 관객 60만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시스템에 따르면 ‘연애의 온도’는 지난 24일까지 누적관객 64만4564명을 기록하며 3일 연속 1위를 굳게 지켰다. ‘연애의 온도’는 전날에도 전국 22만206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44만6448명을 기록하며 1위를 지킨 바 있다.

3년차 사내 비밀커플 영(김민희)과 동희(이민기)의 거듭된 만남과 이별을 담은 ‘연애의 온도’는 개봉 첫날인 21일부터 1위에 오른 후 계속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19금’이라는 청소년 관람불가의 약점과 누리꾼들의 저평가 속에서도 입소문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