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내달 3일 내한

입력 2013-03-25 17:07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슈퍼히어로 ‘아이언맨’ 시리즈의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오는 4월 3일 한국을 방문, 4일 기자회견 및 공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슈퍼 히어로 아이언맨에게 닥친 사상 최초이자 최대의 위기를 담은 ‘아이언맨3’.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11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초미의 관심사로 급부상한 가운데 들려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한국 방문 소식은 국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아이언맨3’를 미국보다 일주일이나 먼저 선보이는 전세계 최초 개봉 국가가 된 데 이어, ‘아이언맨3’ 월드 투어의 첫 목적지로 선정돼 더욱 주목할 만하다.

‘아이언맨’과 ‘아이언맨2’의 엄청난 흥행 뿐만 아니라 2012년 ‘어벤져스’로 7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아이언맨에 대한 사랑을 입증한 한국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한 것. ‘아이언맨3’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한국 방문 소식은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깜짝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영화 홍보 차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이언맨3’는 4월 25일 전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