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6·25 참전용사에게 주택 리모델링 지원

입력 2013-03-25 13:27
KT&G(사장 민영진)가 계룡시 육군본부에서 방원팔 육군 인사사령관과 김준기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 연장 협약식을 갖고 향후 2년간 총 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육군본부가 기업체 등의 후원을 받아 6·25전쟁 참전용사 중 생활여건이 열악한 국가유공자의 주택을 현대식으로 고쳐주는 것으로, KT&G는 지난 2011년부터 이 사업을 지원해 왔습니다.

KT&G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100명이 넘는 참전용사들에게 주택 리모델링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아직도 다수의 참전용사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지원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