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림 모발이식센터, 모발이식 전수프로그램 진행

입력 2013-03-25 10:36


노컷퓨 모발이식으로 알려진 모드림 모발이식센터는 올해부터 국내 연수차 방문하는 아시아 의사들을 위한 비절개모발이식 수술현장 시연(Live Surgery)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술현장 시연은 국내에 방문하는 아시아 의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모드림 모발이식센터 본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을 방문하는 대만, 홍콩, 싱가폴, 중국 의사를 위한 연수 교육으로 진행되며, 아시아권 의사들이 모드림

모발이식센터의 의료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 됐다.

후두부의 모발을 채취하여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비절개모발이식은 뒷머리 부분의 모발을 모낭단위로 추출해 곧바로 탈모 부위에 심는 방법을 말한다.

이 방식은 특히 두피 절개를 하지 않고 진행되기 때문에 수술 시 통증이 거의 없고 흉터가 남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부분삭발이나 전체 삭발 등을 진행해야 하며, 의사의 경험과 역량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달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모드림모발이식센터 강성은 대표원장은 “최근 국내 의료기술이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실제 의료기술을 배우기 위해 방문하는 의료진이 많아 이러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이러한 기회들을 통해 국내 의료 기술의 위상이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모드림 모발이식센터에서는 이번 수술현장 시연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연수 교육에 참여할 비절개모발이식 지원자를 모집 한다.

모집 대상자는 모발이식이 필요한 일반인이며, 비용에 관계없이 수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남성은 삭발 수술이 가능해야 하고, 여성은 부분 삭발수술이 가능한 지원자여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