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강예원·가인, 미모도 액션도 역대 최강

입력 2013-03-25 19:53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죄명 불문. 상대 불문. 목표로 한 수배범은 무조건 잡고 마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조선미녀삼총사’가 하지원, 강예원, 손가인이라는 완벽 캐스팅으로 오는 5월 강력한 열풍을 예고하고 나섰다.

장안 수배범의 7할을 잡아들이는 절대 무공의 소유자 미녀 삼총사가 만들어내는 시원한 액션과 통쾌한 웃음의 쾌감 액션사극 ‘조선미녀삼총사’. 미모는 물론, 액션에 웃음까지 갖춘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영화 팬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2003년 ‘다모’를 통해 깊이 있는 감정연기와 더불어 남자 배우 못지않은 액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액션의 여신으로 자리매김 했던 배우 하지원. 연기력뿐 아니라 흥행력까지 담보하는 그녀가 상대를 단숨에 제압하는 극강의 무공과 기발한 머리를 갖춘 ‘조선미녀삼총사’의 리더 진옥으로 분해 10년 만에 액션사극 최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돈이 최고인 유부검객으로 분해 한밑천 두둑히 챙겨 집안을 일으키려 온몸을 던지는 홍단 역은 배우 강예원이 맡았다. ‘해운대’, ‘퀵’ 등 매 작품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흥행퀸의 면모를 다져온 그녀는 영화 ‘조선미녀삼총사’에서 사상 최초로 유부녀 현상금 사냥꾼으로 변신해 물오른 코믹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던 손가인이 스크린에 본격 도전장을 내고 시크한 막내 가비의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영화 ‘내 사랑 내 곁에’로 이미 스크린 데뷔식을 치렀던 손가인. 특히 두 작품 모두 하지원과 함께 해 현장분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끈끈했다는 후문.

미모, 액션뿐 아니라 웃음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터뜨릴 ‘조선미녀삼총사’. 상남자들의 영화로 넘쳐나는 극장가에 단비 같은 미녀 삼총사의 등장에 오는 5월 극장가가 들썩일 예정이다.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는 완벽 캐스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영화 ‘조선미녀삼총사’가 오는 5월 대한민국에 신나고 통쾌한 미녀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