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아시아 첫 진출‥하노이 사무소 개소

입력 2013-03-25 08:34
NH농협은행이 베트남 하노이에 아시아 첫 해외사무소를 개소했습니다.

농협은행은 25일 하노이에서 신충식 은행장과 베트남 관련인사 50명이 모여 개소식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개소를 통해 농협은행은 현지 협동조합과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지점인사 업무 등을 수행하며 국내기업과 교민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농협은행은 하노이사무소내에 비즈니스센터를 마련해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인과 농협고객에게 현지 경제·금융동향과 교통·숙박 정보를 제공하며 사무공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