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오는 8월부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합니다.
22일 대한항공은 주주총회에서 투자사업을 총괄하는 지주회사 '한진칼홀딩스'와 항공운송사업을 담당하는 '대한항공' 체제로 전환하는 안건을 통과 시켰습니다.
대한항공은 투자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한진칼홀딩스를 신설하며 대한항공은 존속회사로 남을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22일) 대한항공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대한항공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습니다.
분할 기일은 오는 8월 1일이며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의 소유주식 1주당 0.1945968주의 비율로 신설회사 주식 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