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SNL 촬영, 망가진 모습에 기대감 UP

입력 2013-03-22 16:50


[한국경제TV 김현우 기자] 배우 최여진이 ‘SNL 코리아’ 촬영 중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최여진은 지난 2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23일 토요일 밤 11시 tvN ‘SNL 코리아’ 본방사수!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해요! 대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여진은 붉은 가죽 재킷과 동그란 선글라스, 더듬이 헤어스타일 등 과장된 의상을 착용하고 코믹한 포즈를 취했다. 특히 최여진의 옆 정명옥과 안영미 등 ‘SNL코리아’ 고정 크루가 함께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보는 이의 웃음을 배가시키고 있다.

앞서 제작진은 최여진의 출연소식과 함께 “최여진은 ‘전부터 크루 신동엽과 호흡을 맞추고 싶었다’며 침실을 배경으로 하는 콩트 아이디어를 먼저 제안하기도 하는 등 매우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팔방미인 최여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어른들을 위한 무보정 라이브 코미디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바 있다.

최여진 SNL 촬영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여진 SNL 촬영 사진 대박”, “최여진 SNL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최여진 옆 두 여인은 누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여진은 오는 23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SNL 코리아 시즌4’의 호스트로 나서 파격 변신을 시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