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하차 ‘친한 친구’, 뮤지 단독 DJ체제로

입력 2013-03-22 16:18


[한국경제TV 김현우 기자] 유세윤이 MBC 라디오 ‘유세윤과 뮤지의 친한 친구’에서 하차한다.

유세윤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원아, 소진아, 나운아 미안해. 명석이형 참 고마워요. 우용이형 항상 애틋해요. 거지야, 영배야, 인규야 정말 고마워. 용운아 파이팅야!”라는 하차심경을 밝혔다. 이어 ‘유세윤과 뮤지의 친한 친구’ 제작진과의 다정한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유세윤은 봄 개편에 따라 오는 24일 방송을 끝으로 ‘친한친구’ DJ를 6개월 만에 하차하게 됐다. 유세윤의 하차 이후 뮤지가 단독으로 DJ를 맡으며 ‘UV의 친한친구’로 프로그램명이 변경될 예정이다.

한편, MBC라디오는 오는 25일 오전 5시 봄 개편을 실시, 주말 생방송을 강화하며 생활정보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반면, 일부 시사교양 프로그램은 방송횟수가 줄어든다.